소프트센,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통해 투자자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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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1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통해 투자자금 조달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0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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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프트센(사장 김종인)은 최근 브레인자산운용 등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발행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로 AI 기반의 빅데이터 및 헬스인포메틱스 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한층 강화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2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인 사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AI기반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시장 선점을 이뤄 성장과 동시에 이익을 내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공정보화 시장의 강자인 모회사 아이티센과의 시너지를 통해 공공정보화 시장의 4차 산업혁명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센은 작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 1000억원 돌파와 동시에 전년 대비 59.1%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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