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올해 경영목표 '흑자기업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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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올해 경영목표 '흑자기업으로 재탄생'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1월 23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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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여승주)은 지난 20일 여승주 대표이사, 임원 및 부서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고객과 함께 멀리, 행복 더하고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를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먼저 '흑자기업으로 재탄생'을 2017년 경영목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저수익 구조 돌파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성과지향∙영업중심의 젊은 기업문화 구축, 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발굴 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IB) 본부는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IB 플랫폼(Platform)을 구축하고 트레이딩(Trading) 본부는 주가연계증권(ELS) 안정화, 운용자산 다변화 등으로 수익 정상화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자산관리(WM) 본부는 흑자구조 정착 및 자산 순증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홀세일(Wholesale) 본부는 리서치센터 복원 통한 주식영업 정상화와 해외∙AI 수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는 새로운 모습을 통해 주주, 고객, 시장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재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목표를 달성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는 큰 성취를 향해 나아가는 2017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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