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랑스 브이그텔레콤에 기술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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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랑스 브이그텔레콤에 기술력 전수
  • 이보미 인턴기자 lbm929@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2월 06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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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보미 인턴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프랑스 브이그텔레콤의 주요 임원과 언론 기자단이 자사의 기술 노하우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디디에 카사스(Didier CASAS) 프랑스 브이그텔레콤(Bouygues Telecom) 부사장을 비롯해 캐롤라인 쉑스(Caroline CHAIX) 외부 의사소통 이사, 피에르 머스티어(Pierre MUSTIERE) 아시아 CEO 등과 프랑스 주요 언론 기자단은 지난 5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과 상암사옥에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용산사옥 IoT체험관과 상암사옥의 5G 전시관, NB IoT 인증센터에서 LTE 성과와 IoT, 5G 준비상황에 대한 Q&A 자리를 갖고 IoT, LTE서비스 등을 체험하며 LG유플러스의 차세대 통신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브이그텔레콤은 LG유플러스의 통신 기술과 시장을 리드하는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구축하며 LTE 시장을 선도한데 이어 현재 이용중인 3밴드 LTE-A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른 최대 31Gbps의 다운로드 전송 속도를 국내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하는 등 다가오는 5G 시대의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홈IoT 가입자 5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홈뿐만 아니라 공공·산업 분야에서 IoT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네트워크부터 플랫폼까지 총괄하는 종합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함께 NB-IoT 기술로 글로벌 IoT시장을 이끌고 있다.

김상부 LG유플러스 제휴 1담당 상무는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경우 단기간 내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과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LTE 선도 사업자로 자리 잡은데에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5G 시대 또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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