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남은 하반기 내수 판매에 올인"
상태바
한국지엠 "남은 하반기 내수 판매에 올인"
  • 정규호 기자 jkh10242@daum.net
  • 기사출고 2016년 10월 06일 17시 0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정규호 기자] 한국지엠(대표 제임스 김)은 남은 하반기 3개월 동안 내수 판매에 올인하겠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5~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제 5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판매 향상과 2016년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는 제임스 김 사장과 설리번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카매니저 170여명이 참석했다.

경차부터 SUV까지 쉐보레 차량 18대와 경쟁 모델 등 총 29대의 비교 시승회에 동원됐다. 비교 시승은 신차존, 성능존, 안전존, 짐카나(Gymkhana)존 등의 테마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경쟁 모델과의 장단점을 체험했다.

한국지엠은 워크숍을 통해 얻은 참여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마케팅, 판매 일선 직원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방법으로 제품의 상품성 강화, 판매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올해 국내시장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긍정적인 내수 판매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워크숍 같은 소통의 장을 통해 고객 취향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내수시장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