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탄산주 공략!"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 4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저도 탄산주 시장 공략을 위한 탄산주 신제품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 4종을 22일 선보인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소주(주정)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과 깨끗한 끝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에 '클리어'를 넣었다는 설명이다.

롯데주류는 일상생활에서 과실 탄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했다.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순하리' 병, 페트 제품에 캔 패키지까지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사과, 청포도, 바나나 망고 4종이다. 알코올 도수는 3도, 출고가는 1067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역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맛으로 탄산주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캔 제품생산을 위해 올 4월부터 군산공장에 신규라인 설치를 위한 공사에 착수, 연간 566만 상자(355ml, 24캔) 생산이 가능한 캔 라인 설비를 완공했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