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사유망 중소기업에 '대출+투자'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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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사유망 중소기업에 '대출+투자'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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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사유망 중소기업에 '대출+투자' 연계 지원

[컨슈머타임스 윤광원 기자] 시중은행과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손잡고 유망 중소기업에 장기대출과 지분투자를 연계 지원한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6개 은행과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6개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가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관계형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관계형 금융은 장기적으로 쌓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장기대출, 자금지원, 컨설팅 등을 해주는 것이다.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는 운용 중인 펀드 등을 통해 은행이 추천한 관계형 금융 협약기업에 지분투자를 추진하고,  증권사들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은행이 관계형 금융 협약을 맺어 장기대출을 해주기로 했다.

금감원은 은행·증권사의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연계하면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기회가 확대되는 등 금융 애로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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