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스트록' 기술 도입한 던힐 스위치 팩샷

BAT 코리아 '던힐 스위치'에 '테이스트록' 신기술 국내 최초 선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대표적인 캡슐 담배 '던힐 스위치(Dunhill Switch)'에 담배 본연의 맛을 끝까지 보존하면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테이스트록(Tasteloc)'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BAT코리아에 따르면 제품에 새로 도입된 테이스트록은 기존 던힐 브랜드에 적용된 '릴록(Reloc)'의 진화된 기술이다. 릴록은 소비자들이 마지막 담배 1개비까지 맛과 향을 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담배 공기노출을 차단시켜 신선도를 유지하는 던힐 브랜드 고유의 특수 커버다.

릴록의 경우 담뱃갑과 이에 부착된 커버를 따로 열고 닫아야 하지만, 테이스트록은 1번에 담뱃갑과 특수 커버가 함께 열리도록 설계돼 소비자 사용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던힐 스위치는 던힐 브랜드 본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해 주는 튜브형 필터인 플로우 필터에 최초로 캡슐이 더해졌다. 지난 6월 국내 시장 출시 이후 성인 흡연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스트록 기술을 더한 새로운 던힐 스위치는 '던힐 스위치 6MG'와 '던힐 스위치 ONE' 2종 모두에 적용됐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4500원이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