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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삼바에디션'과 신규 컬러 차량 출시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쌍용자동차는 정열적인 삼바스타일의 스페셜 모델 ;삼바에디션'을 한정 판매하고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삼바에디션(Samba Edition)은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적용된다. 추가로 각 모델 고유 아이템들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쌍용차 측은 설명한다.
코란도 C 삼바에디션에는 △LED 도어 스커프 △테일게이트 LED램프 △센터페시아에 휴대폰 무선충전기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넛지바 △전면 스키드플레이트 △LED 도어스커프 △스포츠알로이페달 등 스포티한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을 적용했다.
티볼리는 △전·후면 스키드플레이트 △포그램프 몰딩 △사이드실 등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추가로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삼바에디션은 적재활용성을 높이는 '루프박스&스포츠유틸리티바 패키지'를 적용할 수 있다. 선택 시 고급백팩을 출시기념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중소형 SUV 라인업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였다. 또한 코란도 C 전모델에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갤럭시그린(Galaxy Green)은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될 익스테리어 컬러로 모던함을 살린 유러피언 스타일에 최적화됐다"며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SUV 고유의 힘과 단단함을 표현하기 위해 채도를 세밀하게 조정하였으며 화이트 루프와 투톤 컬러를 구성했을 때 조화로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C 전 모델에 스마트키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두 사양은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핵심 편의사양으로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삼바에디션은 9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티볼리는 8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