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스마트 액세서리 발명 대회 '메이카톤' 개최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다음달 2~3일 자동차용 스마트 액세서리 발명 대회 '메이카톤'(Make-Car-Thon)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수IT종합센터 내 성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2시간 무박 2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성수동 일대 자동차와 바이크 관련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대학생 등 10개 팀 30명이 참가해 사물인터넷과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바이크 관련 액세서리를 만든다.
이들은 행사 중 성수 메이커스페이스에 있는 레이저커터, CNC라우터, 3D 스캐너 등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팀당 25만원의 시제품 제료비를 제공한다.
팀 별로 프로젝트를 발표하면 현장 투표로 인기팀 3팀을 선정한다. 참가자들은 향후 성수IT종합센터 입주 신청 시 가점과 SBA 컨설팅 등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나 성수IT종합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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