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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비타민C 1000mg '데일리C 청포도워터'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비타민C 1000mg이 들어있는 신제품 '데일리C 청포도워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상큼가득 청포도와의 건강한 만남, 맛있고 가볍게 즐기는 데일리C 청포도워터'라는 콘셉트와 함께 500ml 용량 페트로 출시됐다. 상큼함과 건강함을 앞세워 여성들 취향을 저격하며 성장 중인 '데일리C'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선보이는 비타민C 음료다.
평소 꾸준히 챙겨먹기 어려운 비타민C를 언제 어디서나 청포도 풍미와 함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세련된 투명 페트 용기에 파스텔톤 연두색 라벨을 적용했다. 청포도 이미지를 넣어 신선한 과즙음료 느낌을 강조했다. 단순한 음료가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 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 레몬워터와 자몽워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올 여름 데일리C 비타민워터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트렌디한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신규 과즙을 넣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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