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프라임통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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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프라임통합종신보험'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04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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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프라임통합종신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 저렴한 저해지 환급형 상품인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보증비용 없이 2.75%의 확정금리로 운용되는 종신보험으로 금리인하나 투자실적에 의한 적립금 변동위험을 없앨 수 있다.

45세부터는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연금전환이 가능해 은퇴 후 안정적으로 자금을 전환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동안의 해지환급금을 축소한 대신 납입이 완료되면 기존 종신보험 대비 환급률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지 없이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사망보험금을 최대 2배까지 증액 가능해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자산을 최대화하는데 최적의 상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체증형' 상품을 가입한 소비자에게는 본인이 선택한 나이(55∙60∙65세)부터 10년간 주계약 가입금액의 10%를 증액해 준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70세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이달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에 맞춰 한화생명이 선보인 첫 상품"이라며 "장기 유지시 높은 환급률과 시중금리보다 높은 확정금리로 운용돼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 은퇴자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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