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콜센터 상담사 '힐링 프로그램' 진행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자사 콜센터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카드는 매월 테마별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테마별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쉐프와 함께 요리하는 'FOOD'와 놀이공원 피크닉을 테마로 한 'FUN' 등이 있다.
지난 19일에는 통화품질 우수 상담사 30명을 초청해 첫 번째 테마 프로그램인 '힐링 피크닉, MUSIC'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상담사의 업무상 고충사항 등 콜센터 현장의 소리를 함께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이색간담회 '공감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콜센터 상담업무의 애로사항과 상담사의 개인적인 사연 등을 즉석에서 소개하고 힐링 송을 불러주는 미니콘서트도 마련됐다.
하나카드는 이밖에 △상담사 대상 힐링 강연 △1:1 전문가 상담치료 △상담사 수기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고객관리본부 손창석 본부장은 "하나카드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인 콜센터 상담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담사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하나카드 콜센터의 상담품질 강화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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