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농협은행도 '나라사랑 대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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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농협은행도 '나라사랑 대출' 서비스"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2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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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농협은행도 '나라사랑 대출' 서비스"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대부지원 사업인 '나라사랑 대출' 위탁기관에 농협은행도 추가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29일 농협은행과 나라사랑 대출 위탁 협약식을 개최한다.

28일 보훈처에 따르면 나라사랑 대출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연 이율 2∼3%의 장기 저리 대부다. 매년 3만여명이 주택 대부를 포함한 8종의 대부를 이용해왔다.

나라사랑 대출 업무는 지난 2007년부터 국민은행이 맡아왔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올 6월부터는 농협은행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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