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경기도·UPI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BC카드, 경기도·UPI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25일 14시 5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C카드, 경기도·UPI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C카드(사장 서준희)는 경기도,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 등 7개 기관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보미 UPI 대표, 홍승표 경기MICE뷰로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성 고양시장, 심기보 성남부시장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기관들은 경기도 내 중국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마케팅 활동 △빅데이터 분석 통한 맞춤 서비스 △관광산업 결과∙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BC카드는 △경기도 내 UPI 가맹점에 대한 홍보∙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통해 가맹점∙중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 서비스 제공 △UPI 가맹점 모집 △수원∙고양∙성남시 내 유니온페이존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BC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등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경기도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등을 홍보하고 경기도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경기도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쇼핑 만족도 증대 등을 통해 관광 매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유니온페이 회원을 주요 고객으로 중점 관리해 거대한 중국시장에 대한 타깃 마케팅의 초석을 마련, 중국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