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급 한정판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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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급 한정판 설 선물세트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19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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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급 한정판 설 선물세트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마트는 설을 맞아 '드라이에이징 제주도 흑한우' 등 고급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위 상품을 비롯해 '이탈리아 산 생 트러플', '미국산 점보 활 랍스터', '260년 상주 감나무 곶감' 등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모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피코크 제주 흑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3kg)다. 가격은 48만원이다.

국내에 2000여 마리에 불과해 천연기념물로 알려진 제주도 흑한우를 드라이에이징(건조숙성법)으로 만들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로 구성한 '이탈리아 산 생 트러플'(90g), 기존 랍스터 크기의 2배가 넘은 '미국산 점보 활 랍스터'(2마리)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각각 29만8000원,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상주지역의 '260년 된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으로 만든 곶감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곶감 36개가 든 1세트 가격은 12만8000원이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팀장은 "작년 설과 추석에 이어 이번 명절에도 1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 성장세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한 이마트만의 한정수량 상품이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봤을 때 고객들이 희소성과 스토리를 중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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