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나겠다"
르노삼성은 내년 초에 출시되는 SM5 후속 모델 외관 디자인을 25일 일부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은 차량의 옆면과 뒷면 외관이며 기존 모델과는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중형 세단 SM5는 1998년 3월 처음 출시된 이후 10여년 동안 디자인이 1번의 완전 변경과 3번의 부분 변경을 거친 차량이며 지난달 말까지 70만대가 팔린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5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차량"이라며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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