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마산 롯데마트점 신규 오픈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 빕스는 마산 지역 최초 매장인 마산 롯데마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빕스에 따르면 마산 롯데마트점은 익스프레스점을 포함한 빕스의 92번째 매장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마산 양덕점 2층에 총 190석 규모로 자리했다.

마산 지역 첫 출점인 만큼 모던 스테이크 하우스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라이브 메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빕스 측은 설명했다.

매장 중앙에는 '360도 오픈 라이브 키친'이 설치돼 갓 만들어진 수제 피자와 쌀국수, 우동, 파스타 등 4종의 '라이브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붉은색 벽돌로 장식된 화덕에서는 직접 반죽한 도우로 만든 '쥬키니 미트 피자'와 2가지 버섯 피자 등 수제 피자가 제공된다.

매장 왼쪽 실내 테라스 공간은 돌잔치 등 단체 모임을 위한 이벤트 홀로 창문을 통해 마산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빕스는 최근 복고 열풍과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는 '빕스 1997 스테이크'를 포함해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No.1 스테이크' 등 빕스 만의 스테이크 메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외식 문화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마산 지역에서 빕스가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오픈 라이브 키친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소중하고 즐거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내 최고의 외식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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