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뷰쎄콘테스트&페스티벌'서 제오헤어 마포점 '이루리' 디자이너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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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뷰쎄콘테스트&페스티벌'서 제오헤어 마포점 '이루리' 디자이너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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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 인턴·디자이너 6개 부문 322명 출전 경합…제오헤어 화곡역점 김성현 인턴 대상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2015 뷰쎄의 날'을 맞아 헤어 살롱 프랜차이즈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 소속 헤어디자이너들이 펼치는 미용인들의 축제 '뷰쎄 콘테스트 및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뷰쎄(대표 신용진)가 운영하는 국내 헤어살롱 브랜드 제오헤어와 글로벌 헤어 프랜차이즈 프랑크프로보는 지난 11월 26일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제11회 뷰쎄 콘테스트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뷰쎄 콘테스트'는 단일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미용대회로 인턴과 디자이너 부문으로 나뉘어 32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작년에 기록한 역대 최대 인원 출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는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트렌드 모델 커트, 자유위그 커트, 와인딩, 업스타일 등 4가지 종목 이외에 호일워크와 디자인 와인딩 2종목이 추가돼 기존의 헤어 4종목에서 6종목으로 늘어났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약 30여명의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해 국제대회 기준과 동일한 심사규정을 적용했다.
 
   
 
   
 
한편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직원들을 응원하고, 분위기를 한껏 돋우려는 각 지점 원장들이 대회에 직접 참가했고, 경기모습 SNS 1만 업로드 달성하기 이벤트와 개그맨 최군의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하는 등 기존에 업계에서 시도 되지 않은 참신한 기획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행사를 주관한 신용진 대표는 "미용을 시작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1985년 국제대회에 출전해 어렵게 은상을 받았다. 그 은상이 없었다면 아마 이 자리에 제가 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 때 내가 성공하면 꼭 내 후배들한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각오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뷰쎄 콘테스트가 날로 날로 커지는데 처음 100명 남짓하던 참가선수가 올해는 322명이었다"며 "내년에는 500명 선수 출전자를 목표로 뛰어 보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뷰쎄 가족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역시 모든 대회 준비와 운영은 80여 지점 원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가장 중요한 심사 부분은 약 40여 명의 대학 교수와 외부 디렉터 출신으로 구성된 위원들을 선발해 각 종목마다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로 공정성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GAG미용그룹의 오쿠보히사오 고문과 사이토 타쿠야 지사장이 대회를 관람하고, 심사에 참여해 대회의 격을 높였다.

   
 
   
 
1년 동안 수고한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 가족들의 파티를 위해 MC 딩동이 진행한 2부 '뷰쎄 페스티벌'에서는 내외빈들을 초청해 올해 디자이너로 성장한 SIN5의 헤어쇼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DJ 쥬스와 함께한 가수 휘성의 특별무대가 펼쳐져 큰 인기를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해외연수, 국제미용대회 출전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인턴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본 연수와 디자이너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프랑스 파리 트렌드 연수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최고상인 올해의 디자이너 부문 대상은 '제오헤어 마포점' 이루리 디자이너에게 돌아갔다.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장루이 원장은 "3연패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며 "열심히 준비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인턴 부문 대상은 지난 5월 문을 연 '제오헤어 화곡점'의 김성현 인턴이 차지했다.

[사진 = (주)뷰쎄·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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