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실무자 초청 '2015 코이코 가족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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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 실무자 초청 '2015 코이코 가족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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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업체 실무자 130여명 참석…2016년 해외 전시회 정보 공유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역삼동 아모르하우스에서 2015년 코이코를 통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2015 코이코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에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각 회사들의 업체 대표자와 실무자를 나눠 11월 19일은 실무자 초청의 밤, 12월 1일은 대표자 초청의 밤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실무자 초청의 밤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70여 개사의 업체 관계자를 포함,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업체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코이코 주관 전시회별 담당자들과 협력사 참가업체 관계자 소개를 비롯해 2016년 진행하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자세하게 소개됐다. 

코이코가 내년에 진행하는 해외 전시회 47곳 가운데 화장품ㆍ미용ㆍ스파 분야가 총 39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육아ㆍ아동ㆍ출산용품 전시회는 1곳, 원료ㆍ포장ㆍ의료기기ㆍ건강용품 전시회는 5곳, 유기농 식품ㆍ건강제품 전시회는 2곳이다.

또 국내에서는 서울 국제 소싱페어와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등 뷰티 미용용품 전시회 2곳을 주관한다.

코이코 관계자는 "아시아권에서 유럽, 북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는 11월에 열리는 홍콩코스모프로프다. 외국 바이어가 가장 많은 전시회이기 때문이다. 5월에 개최되는 상해미용박람회는 중국바이어와 외국바이어 비율이 5대 5로 중국바이어와 외국바이어를 같이 만나려면 상해로 가는 것이 좋다. 3월과 9월에 개최되는 광저우국제미용박람회는 중국바이어와 외국바이어가 8대 2다. 중국쪽이 약하다 할 경우에는 광저우전시회를 추천한다. 중국 동북3성 지역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4월과 10월에 열리는 베이징국제미용화장품박람회를 나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콩코스모프로프에는 380여개 한국기업이 참가했으며, 상해미용박람회에는 200개 한국기업이, 광저우국제미용박람회에는 180개 한국기업이, 베이징국제미용화장품박람회에는 춘계, 추계 합쳐 40개 한국기업이 참가했다. 참가한 기업수와 바이어 규모를 보면 2016년 전시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하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2016년 상하이 CBE(China Beauty Expo)의 부스, 장치, 여행 상품 등이 제공됐으며 기업홍보를 위한 모바일 허브를 무료로 제작 지원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코이코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유수의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1,000여개 기업이 코이코가 진행하는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며 "2016년에도 해외 전시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초청의 밤'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표자 초청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코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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