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뷰픽]바쁜 일상 셀프케어로 피부관리! 기자들이 애용하는 개성만점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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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뷰픽]바쁜 일상 셀프케어로 피부관리! 기자들이 애용하는 개성만점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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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팩, 다이어트 팩, 입술 팩, 아이 팩 등 독특한 제품들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점점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보며 '관리 받으러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지만, 바쁜 일상, 비싼 가격에 관리숍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는 매우 힘들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케어 제품들을 선호하는데, 러브즈뷰티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가장 손쉽고 간편한 팩 제품을 자주 사용하다.
시중에 다양한 팩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는 가운데, 러브즈뷰티 기자들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사용하는 개성만점 팩을 소개한다.

■ 엄정여 편집장

# 내 손의 휴식을 위한 '더샘 카카오 정글 네일 핑거 팩'

   
 
더샘 매장에 갔다가 손톱에 영양팩을 하면 정말 좋아질까 하며 호기심에 사본 팩.

이 제품은 잦은 컬러링과 리무빙으로 거칠어지고 칙칙해진 손톱과 손가락을 위한 초간단 네일 팩으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는 듀얼 레이어드 방수 원단을 사용해 네일 케어 중에도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핑거팩을 개봉하면 5개씩 붙어 있는 팩 2개가 들어 있다. 제일 큰 것이 엄지손가락이 들어갈 사이즈이므로 꼭 잘 찾아서 엄지손가락에 끼워야 한다. 나머지 4개는 사이즈가 작아 엄지에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

절취선이 있어서 떼어지기 때문에 미리 하나씩 떼어서 손가락에 끼워 주면 된다. 처음에 그걸 몰라서 떼지 않고 손가락을 한꺼번에 하나하나 다 끼우느라 고생을 해야 했다.

손가락을 끼우면 안쪽에 에센스가 들어 있어 손톱과 손가락을 듬뿍 감싸 준다. 열 손가락에 팩을 다 끼워 넣은 다음 15~20분 정도 기다렸다 빼면 된다.

팩을 빼고 나서 손톱 주위에 묻어 있는 에센스를 문질러 스며들게 해주면 몰라보게 촉촉해지고 매끈해지고 환해진 손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니 손톱이 푸석푸석하고 약해졌다고 느껴질 때, 그래서 영양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거칠어진 내 손을 위해 재미삼아 한 번쯤 선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은은한 카카오 향도 매력적이다.

# 붙이기만 해도 셀룰라이트가 분해되는 복부&전신관리용 핫 패치 '패치미'

   
 
나이가 먹을수록 여기 저기 의도치 않게 생겨나는 군살들. 살은 빼고 싶고, 운동은 하기가 힘들다면? 특히 셀룰라이트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라면 탑코스메틱의 '닥터탑 패치미 메디셀 핫패치 24K 골드'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20년 넘게 바디 클리닉을 운영해 온 성형외과 전문의와 탑코스메틱이 3년 동안 함께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제품으로, 몸에 바르고 문지르고 마사지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단지 원하는 부위에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하고 편리한 다이어트 패치다.

'닥터탑 패치미'는 셀룰라이트 감소에 효과적인 생약추출물을 고농축 하이드로겔로 만들어 일본에서 직수입된 스판덱스 원단에 직접 발라 일주일 동안 숙성시켜 제조했으며, 안정성이 입증된 천연 프리미엄 원료가 함유돼 있어 부작용 걱정이 없다.

새롭게 개발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으로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일시적 셀룰라이트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배에 붙이는 복부용과 팔뚝, 허벅지, 옆구리, 종아리 등에 사용하는 바디용으로 구분돼 있는데 셀룰라이트가 걱정되는 부분에 붙이면 된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스판덱스 고농축 하이드로겔 패치로 붙이고 조금 있다 보면 슬슬 열이 올라온다. 날씨가 추워진 요즘, 핫팩 대신 붙여도 좋다.

한 번 붙이면 4~5시간 정도 유효성분의 효과가 지속되니까 일상생활을 하면서 붙여도 괜찮고, 잠들기 전에 붙여도 좋다.

■ 최은혜 기자

# 매력적인 레이스 디자인의 참존 '나비 파티 리프트-업 아이 마스크'

   
 
기능은 물론 톡톡 튀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요즘 마스크 팩은 사용하는 재미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화사한 디자인의 아이 마스크는 참존의 '나비 파티 리프트-업 아이 마스크'가 처음이었다.

눈가가 예민하고 주름이 있어서 아이 제품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사용 후 촉촉한 탄력이 남는다. 또한 파티 콘셉트에 맞게 마스크에 정교한 레이스 무늬가 무척 인상적이다.

특히 피부 온도에 반응해 녹아드는 온도 감응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눈가 피부에 착 밀착되어 눈가에 부착 후 움직임도 다소 자유롭다.

# 입술을 촉촉하고 깔끔하게~ 더페이스샵 '촉촉 입술 모델링 겔 패치'

   
 
'유난스럽게 입술에도 무슨 팩을 할까~'라는 생각이었는데 입술 패치를 한 번 사용해본 후로는 '입술팩도 할만하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더페이스샵 '촉촉 입술 모델링 겔 패치'는 입술뿐 아니라 입술 주변까지 덮어 주는 도톰한 패치로 마치 돼지 껍데기를 연상시킨다! 마스크 팩을 하듯 입술에 일정시간 붙이고 떼어내면 입술주변이 촉촉하고 입술 피부가 어느 정도 정돈된다.

두께가 있어선지 입술에 패치를 붙이고 앉아 있으면 쉽게 떨어지니 누워 있을 때 붙여 주는 게 팁이라면 팁.

■ 심은혜 기자

# 신개념 패치 화장품 '아크로패스 아이존 케어'

   
 
아직 20대 임에도 불구하고 움푹 팬 눈 밑이 점점 심해져 상당히 신경 쓰인다. 아이크림과 주름크림을 발라도 눈 밑은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지만, 그나마 잠을 푹 자거나 몸 상태가 좋으면 봐줄만 하다.

특히 피곤할 때는 눈 밑이 유난히 시커멓고 움푹 패여 화장으로도 커버가 안 될 지경인데, 그러던 중 최근 라파스에서 론칭한 아크로패스 아이존케어를 알게 됐다.

아크로패스 아이존케어는 '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방부제나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히알루론산' 등의 유효성분이 머리카락 1/4 굵기의 초미세 바늘 형태로 패치에 붙어 있다. 이 패치를 붙이면 얇은 미세 바늘이 피부 각질층을 뚫고 표피 안쪽까지 들어가 체내 수분과 만나 용해되면서 유효성분을 전달해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선사한다.

   
 
저녁에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바로 아크로패스 패치를 붙이면 되는데, 붙이는 순간은 아주 살짝 따끔하다. 패치를 붙이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되며 에센스 등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편리하고, 다음날 확실히 눈가가 환해지고 탱탱한 느낌이 든다.

피부 속으로 바로 유효성분들이 들어가서 효과는 좋지만, 한 팩에 8만원(4파우치 x 2패치)이라는 손 떨리는 가격이라 자주 사용하지 못한다.

# 원하는 곳에 맘껏 붙이는 '레시피 하이드로겔 골드 아이패치'

   
 
움푹 팬 눈 밑 때문에 가끔 아이패치 팩을 구입해 사용했는데, 생각 외로 돈이 많이 들어 '이럴 바에는 아예 한 통을 사서 마음껏 쓰자' 싶어 사용하기 시작한 레시피 하이드로겔 골드 아이패치.

합리적인 가격에 양도 많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작은 패치 형태라 눈 밑 뿐만 아니라 팔자주름이나 얼굴 중 유난히 신경 쓰이는 부분에 붙일 수 있어 편리하다.

   
 
팩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눈가가 유난히 신경 쓰이는 날엔 레시피 아이패치를 붙이고 그 위에 페이스 팩을 사용하면 피부가 정말 한결 환하고 촉촉해진다.

밀착력이 좋긴 하지만 눈 밑에 붙이고 앉아 있으면 조금씩 내려오기 때문에 붙이고 누워 있거나 그냥 잠드는 것이 좋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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