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효성(004800) 주가가 조석래 회장의 징역 구형 소식에 3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0분 현재 효성은 4500원(4.13%) 떨어진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이 전날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조 회장은 기업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횡령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된 장남 조현준 사장에게도 징역 5년에 벌금 150억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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