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화려한 연말 파티에 잘 어울리는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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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화려한 연말 파티에 잘 어울리는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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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톰 포드 뷰티, 더바디샵, 아닉구딸, 베네피트의 신제품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버버리 '마이 버버리 리미티드 에디션'

'버버리'가 개버딘(gabardine-능직의 일종)에서 영감 받아 더욱 특별해진 버버리의 아이코닉 향수 '마이 버버리 오 드 퍼퓸'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마이 버버리 오 드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은 골드 파우더가 들어가 금빛 눈송이처럼 반짝인다.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개버딘 매듭 또한 페스티브 골드 컬러로 선보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 제품은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함께 작업해 탄생한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여성 향수로, 비 온 후 촉촉이 젖은 런던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그랜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스위트 피(sweet pea)와 베르가못의 톱 노트가 제라늄, 황금빛의 모과, 프리지어의 미들 노트와 어우러지며 비에 젖은 다마스크 로즈, 캐비지 로즈, 패출리의 베이스노트로 마무리 된다.

페스티브 골드컬러가 돋보이는 마이 버버리 오 드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은 50ml, 90ml 2가지 사이즈로 오는 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겨주는 모노그래밍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 톰 포드 뷰티 '베네시안 베르가못'

디자이너 톰 포드의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가 향의 귀족으로 불리우는 고귀한 원료 베르가못에 톰 포드가 직접 여행하며 영감 받은 이탈리아의 감성을 더한 귀족 향수 '베네시안 베르가못'을 출시했다.

'베네시안 베르가못'은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상쾌한 시트러스 향과 북부 지방의 풍부한 플로랄, 그리고 값 비싼 우디 향이 어우러진 향수로 따뜻하면서도 동시에 관능적인 이탈리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베네시안 베르가못은 상쾌한 시트러스 향을 발산하면서도 관능미를 더해 따뜻하게 감싸 주는 베이스 노트로 이어지는 특별한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 드 퍼퓸 타입으로 세련된 향기를 더욱 오래 지속시켜준다.

향수는 50ml와 100ml, 250ml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27만원, 37만원, 65만 원대.

   
 
▲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더바디샵(thebodyshop)이 자사의 아이코닉 향수인 '화이트 머스크'의 100ml 대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출시 전부터 많은 문의와 기대를 모았던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오 드 뚜왈렛 100ml'는 30ml 제품의 용량 대비 37% 할인된 금액인 57,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더바디샵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머스크 라인업은 기존 제품을 리패키징한 '화이트 머스크 오리지널', '화이트 머스크 스모키 로즈'와 달콤하면서도 격정적인 향기의 신제품 '블랙 머스크'이다.

더바디샵 오미경 상무는 "화이트 머스크는 론칭 34주년을 맞이한 더바디샵의 아이코닉 향수이자 브랜드의 역사"라며 "그간 많은 고객 분들이 대용량 제품 출시를 원했고, 드디어 신제품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 아닉구딸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아모레퍼시픽의 최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아닉구딸 베스트셀러 향수 3종 '쁘띠뜨 쉐리', '오 드 아드리앙', '뉘 에뚜왈레'가 특별한 패키지로 출시되며, 딥 블루 컬러의 불투명 보틀과 각 향수마다 섬세하게 세공된 골드 빛 참과 태슬이 아름답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아닉구딸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아닉구딸만의 고품격 프렌치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한다.

한 겨울 밤을 연상시키는 딥 블루톤의 컬러 위에 팔레트에서 막 색칠한 듯한 느낌의 글리터링 골드로 수놓아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컬러 조화가 특징이다.

'쁘띠뜨 쉐리'는 부드러운 원형의 골드 빛 메달과 태슬, '오 드 아드리앙'에는 섬세한 버터플라이 참과 태슬, '뉘 에뚜왈레'는 화려한 금빛 별 모양의 참과 태슬이 눈 내리는 겨울밤을 연상시키는 딥 블루톤의 보틀을 화려하고 따뜻하게 장식하고 있다.

우아한 향취가 돋보이는 아닉구딸 크리스마스 홈 컬렉션은 비터 오렌지와 만다린의 시트러스한 과일 향과 시베리아 소나무 향의 조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따뜻하고도 우디한 향의 노엘 캔들을 비롯하여, 엠버, 몰약, 유향의 조화가 인상적인 오리엔탈 향의 엠버 캔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섬세하고 세련된 향기의 노엘, 프레시하고 상큼한 향의 오 드 아드리앙, 따뜻하고 편안한 오리엔탈 향의 엠버까지 3가지 향의 홈스프레이와 엠버, 오 드 아드리앙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퓨져 2종도 출시된다.

   
 
▲ 베네피트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즐거운 홀리데이 파티' 콘셉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베네피트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파티' 테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베네피트 베스트셀러 제품을 파티 콘셉트의 선물 박스에 담았다.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팝 아트적인 패키지로 홀리데이 시즌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매혹적인 향수 3종이 담긴 '크리센트 로우 리미티드 에디션'은 유쾌한 웃음을 닮은 우디 프로랄 향의 '리리'와 상큼한 시트럴 프로럴 향의 '에바', 유혹적인 스파이시 오리엔털 향의 '지나'로 구성되었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손목과 귀 뒤, 드레스 밑 단 등에 뿌려주면 매혹적인 파티 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 버버리, 톰 포드 뷰티, 더바디샵, 아닉구딸, 베네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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