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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No.1' 맥주 페로니 국내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이태리 No.1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이하 페로니)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부산 마린시티 '까사 페로니'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태리 스타일을 담은 맥주'의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소비자 총 5000명이 다녀갔다. 페로니 맥주 시음 등 이태리의 스타일을 오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까사 페로니는 페로니가 국내에 첫 번째로 문을 연 팝업스토어다. 페로니가 작년 여름에 운영한 마린 풀바 '리도 페로니'를 모티브로 이탈리아 푸른 바다가 연상되는 부산을 1번째 장소로 선정했다.
클래식 수트 브랜드인 '로드앤테일러'와 협업한 패션쇼와 야외 영화관 '씨네마 페로니'는 소비자로부터 가장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태리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제냐'와 '비토시', '베스파', '피아트' 등 개성있는 브랜드들과 협업한 사진 전시를 통해 이태리 감성을 더했다. 매 주말 패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태리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됐다.
페로니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해 패션, 맥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방면의 트렌드세터들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페로니를 통해 이태리의 세련된 풍류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이태리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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