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S2'…미국·유럽서 소비자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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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S2'…미국·유럽서 소비자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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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S2'…미국·유럽서 소비자평가 '1위'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S2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1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탭S2는 9.7인치 모델이 '9인치 이상 와이파이 태블릿', 8.0인치 모델은 '8인치 이하 와이파이 태블릿' 평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 잡지는 태블릿 제품군을 화면 크기에 따라 분류한다.

갤럭시탭S2는 주요 평가항목인 휴대성, 화질, 기능성, 성능 등에서 최고점인 '엑설런트(Excellent)' 평가를 받으며 경쟁 제품들을 제쳤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탭S2가 각 평가 카테고리에서 가장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사실적인 색감, 뛰어난 야외 시인성 등 화질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고 평가했다.

다수의 유럽 IT 전문매체와 소비자 매체들도 앞서 갤럭시탭S2를 가장 뛰어난 태블릿 제품으로 꼽았다.

깐깐하기로 유명한 영국의 소비자잡지 위치(Which)는 갤럭시탭S2 두 제품에 평점 86점, 85점씩을 줬다. 이는 위치가 평가한 95개 제품 가운데 각각 1, 2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프랑스의 끄 슈와지르(Que Chosir), 이탈리아의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스페인의 오씨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 스웨덴의 라드앤론(Rad&Ron) 등도 갤럭시탭S2를 '1위 태블릿'으로 선정했다.

갤럭시탭S2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태블릿 기기로 지난 8월 출시됐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선명한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편리한 전용 키보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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