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보령제약(003850) 주가가 약세다. 3분기 광고비 등 집행으로 이익성장이 정체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오전 9시31분 현재 보령제약은 2000원(3.34%) 하락한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매출성장은 '카나브' 83억원, '아스트릭스' 47억원 등 주요 품목 처방증가에 기인한다"며 "영업이익 부진은 '겔포스', '용각산', '듀오덤' 등 일반의약품(OTC) 광고비 지출과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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