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포함 롯데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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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포함 롯데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 기부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9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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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포함 롯데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100억 기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펀드에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는 이날 청년희망펀드에 신 회장이 사재 70억원을, 롯데그룹 임원진이 30억원을 각각 기부하기로 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범사회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기탁된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 구직애로 원인 해소,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에 쓰여진다.

신동빈 회장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펼칠 수 있도록 롯데가 적극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창출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투자법인인 '롯데 액셀러레이터(가칭)'를 내년 초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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