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대상작 'FIT YOUR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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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대상작 'FIT YOUR AIR'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9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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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창훈 총괄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가 대상 수상자인 강민옥(오른쪽에서 첫번째), 제세환(오른쪽에서 두번째) 씨로 부터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항공,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시상…대상작 'FIT YOUR AIR'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대한항공이 28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넵플러스 강준묵 대표 등이 참석했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6일~9월11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2팀이 참가했다.

공모전 대상작으로는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강민옥, 제세환 씨의 'FIT YOUR AIR'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제한된 기내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형 테이블 디자인으로 참가자들의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대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그리고 대한항공 취항 동남아·일본·중국 노선 중 택일 왕복 항공권 2매가 수여됐다.

우수상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태영씨가 차지했다. 그 밖에 장려상 4팀도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6개 수상 작품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총 5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작품은 30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대한항공이 지난 2013년부터 3회째 진행하고 있는 '비행기, 아트가 되다'는 대학생들에게 독특한 주제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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