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인재육성 우수기업 'ATD 베스트 어워드' 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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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인재육성 우수기업 'ATD 베스트 어워드' 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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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인재육성 우수기업 'ATD 베스트 어워드' 3위 수상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15 ATD 베스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3위에 입상하며 우수 인재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계적인 기업 교육 협회인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기업이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ATD 베스트 어워드는 2003년부터 조직의 인재육성 문화와 교육 실천, 교육 프로그램의 혁신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단체가 지원하며 올해는 총 30개 기업이 수상했다.

ATD는 삼성전자 경영진의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 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교육 제도를 활용하는 점 등이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조직들 간에 교육 체계를 단일화하고 리더십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 '모자이크'(MOSAIC)를 활용한 학습체계 구축 등 인재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금용 인사팀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이 회사를 통해 성장하고 회사는 임직원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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