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카카오 '제15회 한국IR대상'서 코스닥 부문 대상 수상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 부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IR대상은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에서 기관투자자의 추천과 기업의 IR 활동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 수렴, 평가에 따라 선정된 후보기업들 중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카카오는 이번에 다음과 합병 이후로는 처음으로 IR대상을 수상했다. 합병 이후 장단기 사업 비전을 시장에 전달한 점과 신규 프로젝트에 다수의 애널리스트를 참여시켜 다양한 경로로 구전효과를 확산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 최세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그 동안 회사의 전략 및 서비스에 대해 투명하고 일관되게 전달하고자 전략적으로 접근했다"며 "사내외 접근성이 용이한 정보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주주 및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카카오 합병 이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IR대상 코스닥 부문 IR대상을 3회 연속 수상했다. 코스닥 부문 우수상 2회(2006·2009년), 공로상 1회(2013년), 우수기업군으로 3회(2007·2008·2014년)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