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세실업(105630)이 급등하고 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베트남 섬유산업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세실업은 6500원(11.09%) 오른 6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김근종 연구원은 "TPP가 발효되면 미국 수출을 할 때 베트남산 섬유품목에 부과되는 관세 17~18%가 장기적으로 철폐된다"며 "동사는 TPP 발효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생산설비를 확충, 지난해 매출액의 60%가 베트남에서 발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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