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NK금융 부산은행(행장 성세환)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모든 신용카드 회원들에게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가맹점 제한없이 제공된다. 다만 지방세 납부와 상품권 구입은 제외된다.
개인카드 회원이 3개월을 초과해 할부를 이용할 경우 별도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할부수수료 일부를 면제한다.
올 연말까지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까지는 전액 무이자할부, 4∼6개월까지는 2회차부터, 7∼10개월까지는 3회차부터, 11∼12개월까지는 4회차부터 할부수수료를 면제한다.
서비스 신청은 BC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와 ARS(☎1899-5772)에서 가능하며 신청 즉시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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