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상장사 26곳 주식 2억6000만주 매각제한 해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상장사 26곳의 주식 2억603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 해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1억5871만주(6곳)와 코스닥시장 1억164만주(20곳)다.
이는 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물량인 1억4331만주보다 81.7% 증가한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6.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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