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 가맹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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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 가맹점도 동참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8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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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착한빵 캠페인' 가맹점도 동참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착한빵 캠페인'을 가맹점까지 나눔에 동참하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착한빵 2개가 팔릴 때마다 단팥빵 1개씩을 적립해 회사가 보육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뚜레쥬르는 주기적으로 특정 제품을 착한빵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9월 현재 지난 4월 출시한 '순감자 시리즈' 중 2종을 착한빵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해 9월 착한빵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기부한 단팥빵 개수는 26만개에 달한다.

지난 1년 동안은 회사 측이 직접 혹은 직영점과 인근 사회시설을 매칭해 주는 방식으로 단팥빵을 기부했다. 이달부터 착한빵 캠페인을 확대 시행해 가맹점도 이 같은 활동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뚜레쥬르는 지난달 희망 점포를 모집했다. 전국 89개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해당 가맹점은 이달부터 점포 주변 보육시설과 1대1로 매칭해 매달 2차례에 걸쳐 단팥빵을 전달한다. 매장에는 나눔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착한빵 나눔 실천 매장' 스티커를 부착한다. 향후 나눔 참여 매장도 점차 늘려갈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뚜레쥬르 가맹점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브랜드의 나눔 철학을 함께 공유하는 좋은 계기 또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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