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페스티벌(AHF)' 오는 11월 19일 한국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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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페스티벌(AHF)' 오는 11월 19일 한국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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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 이철 대표 주관…16개국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헤어 디자이너 축제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커커(대표 이철)가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페스티벌(Asia Hair Designer Festival)를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AHF는 '모던 데이 르네상스(Modern Day Renaissance)'를 주제로 오는 11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진행된다.

AHF의 주요 일정으로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컴페티션(Asia Hair Designer Competition)'이 펼쳐진다.

이 경진 대회는 대학부(대학교 재학생), 주니어(미용경력 5년차 미만), 엘리트(미용경력 5년차 이상)까지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비슷한 미용 경력을 가진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들이 한 자리에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블루밍(Blooming)'으로 르네상스 시대 이후 유럽 문화가 부흥을 일으킨 것과 같이 제1회 AHF KOREA의 화려한 개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엘리트 대회의 경우 실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제 대회인 만큼 시상 내역도 화려하다. 엘리트 그랑프리(GRAND PRIZE)의 경우 영국 비달사순 교육권과 CREATIVE HEAD, TOP ART 등 국내외 매거진 화보 촬영 기회가 제공되며, 주니어 그랑프리(GRAND PRIZE)는 로레알 해외 연수권(유럽행)이 제공되는 등 화려한 시상으로 국내 미용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제1회 AHF KOREA를 주관하는 커커의 이철 대표는 아시아 16개국이 참여하는 AHA(Asia Hair Designer Association, 아시아 헤어 디자이너 협회)의 창시자이자 10여 년간 한국 미용계를 대표하며 AHA 명예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철 대표와 AHA는 2006년에 제1회 AHF in Malaysia를 개최한 이후로 태국, 중국의 광저우, 마카오, 상해를 거쳐 2015년 제10회 AHF in Shanghai까지 10년의 역사를 만들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헤어 디자이너 축제로 성장시켰다.

그리고 드디어 오는 11월 19일 커커와 AHA의 공동 주최로 한국에서 처음 AHF를 개최한다.

이철 대표는 "AHF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국내 미용인들과 미용업계가 모두 국제적인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의 자세한 대회 참가 자격과 참가 신청은 http://aha-korea.com을 통해서 가능하며 브랜드 스폰서는 로레알프로페셔널코리아, 시세이도프로페셔널, 아모스프로페셔널, 시비너스이다.

미디어 스폰서는 영국 CREATIVE HEAD 매거진, 대만 TOP ART 매거진, 한국 ESTETICA 매거진이 함께한다.

[사진 = 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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