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윗, 이명신 디자이너 디렉터로 영입…2015 F/W 컬렉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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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윗, 이명신 디자이너 디렉터로 영입…2015 F/W 컬렉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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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진의 '더블플라켓 트렌치코트' 스타일링도 선보여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의 클래식 미츠 컨템포러리(Classic meets contemporary) 브랜드 '르윗(LEWITT)'이 지난 27일 도산공원 부근 애슐린 라운지에서 2015 F/W 시즌 컬렉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로우 클래식의 이명신 디자이너가 르윗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레트로 무드의 에지 있는 콘셉트의 F/W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앞으로 이명신 디자이너는 라이프(Life), 클래식(Classic), 이모션(Emotion)을 키워드로 비주얼, 인테리어, 온라인 콘텐츠까지 모든 것을 디렉팅하여 새로운 르윗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60~70년대의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 우먼 인 파리(Retro Women in Paris)'를 콘셉트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프렌치 시크 룩을 제시해 세련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노스탤지어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소재를 사용, 소프트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선보였다.

   
 
이명신 디자이너는 "르윗은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브랜드다. 패션 비즈니스의 홍수 속에서 디자이너의 감성을 중요시하는 르윗의 무드는 나의 작업을 이끄는데 큰 힘이 됐다"며 "라이프스타일이 더해진 잡화 라인과 새로운 감성의 이미지 작업은 르윗 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엔 와이드 팬츠와 에이라인 스커트에 흐르는 듯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프렌치 룩이 주요 품목이다.

   
 
르윗의 강점인 클래식하지만 에지 있는 아이템에 이명신 디자이너의 미니멀하고,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스타일을 보여 준다.

특히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무드를 바탕으로 'le'를 형상화한 르윗의 세컨드 로고는 컬렉션 의상을 물론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방, 신발 등 잡화 라인을 강화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르윗의 시즌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은 이명신 디자이너의 설명과 YG케이플러스 모델들의 미니 패션쇼를 선보이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이번 컬렉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양한 매체의 편집장과 기자, 바이어를 비롯해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배우 이영진, 권문수 디자이너와 윤춘호 디자이너, 미국 모델 겸 패션피플 사샤오웬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영진은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인 르윗의 '더블플라켓 트렌치코트'에 스웨이드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한 모델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트로 무드의 카키컬러 '더블플라켓 트렌치코트'는 벌써부터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어떤 룩과 매치해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올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이명신 디자이너가 함께한 르윗의 F/W 컬렉션은 인터뷰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르윗, 러브즈뷰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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