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한국자동차부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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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한국자동차부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1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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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한국자동차부품협회, 업무협약 체결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지난 10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KCL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KCL 김경식 원장과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 등 양 기관에서 10여 명의 관련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재료와 생활용품, 에너지, 환경분야 제품의 시험·검사와 인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KCL과 최근 대체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동시에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부품시장에 건전한 경쟁체제를 구축하면서 자동차 수리비용을 절감하는 등 소비자와 산업 전반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과 건의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관련 시험 공동 프로젝트 기획과 연구개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준 제정 관련 공동 프로젝트 기획과 연구개발 △대체부품 인증시험 시험기관 협약과 품질시험 검사 업무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여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KCL 김경식 원장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증을 통한 신뢰확보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증기관들과 교류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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