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가능한 300석 넘지 않게…비례대표 줄 수밖에 없어"
상태바
김무성 "가능한 300석 넘지 않게…비례대표 줄 수밖에 없어"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4일 09시 5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무성 "가능한 300석 넘지 않게…비례대표 줄 수밖에 없어"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4일 국회의원 의석수 조정 논의와 관련해 "가능한 300석이 넘지 않도록 의석 수가 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국민 여론은 300석을 넘지 말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늘어나는 지역구 의석만큼 비례대표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심학봉 의원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품위를 잃는 일이 앞으로 벌어지지 않게 공직자 처신을 더 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 김태호 최고위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김 최고위원은 그릇이 큰 사람인데 아마 현 정치 무대가 너무 좁다고 생각한 것 같다"면서 "좋은 정치인으로서 휴식이라는 것도 김 최고위원의 미래를 위해서 도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