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상반기 판매 전년比 40%↑…9월 소형 SU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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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상반기 판매 전년比 40%↑…9월 소형 SUV 출시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4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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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상반기 판매 전년比 40%↑…9월 소형 SUV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FCA코리아는 지프(Jeep)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40%의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의 올해 판매량은 2454대로 전년 동기간 보다 699대가 더 늘었다.

특히 중형 SUV 지프 체로키는 올 상반기에만 889대가 판매되며 수입 중형 SUV 세그먼트 판매 2위에 올랐다.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랭글러와 프리미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 역시 월평균 100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FCA코리아는 다음달 지프 브랜드 역사상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 모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해 상반기 성장세를 하반기에도 이어 갈 계획이다.

지프는 올-뉴 레니게이드의 출시로 소형 SUV에서 준중형 컴패스, 중형 체로키, 대형 그랜드 체로키,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 MB(Willys MB)와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의 DNA를 물려 받은 정통 SUV 올-뉴 레니게이드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한 강력한 성능의 소형 SUV 이다.

FCA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최근 소형 SUV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늘고 있지만 사실상 정통 SUV라 불린 만한 모델이 없다"며 "올-뉴 레니게이드는 최강의 소형 SUV 모델로 도전과 모험을 즐기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택"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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