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7월 판매 전년대비 20.6%↑…5만949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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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7월 판매 전년대비 20.6%↑…5만9490대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3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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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7월 판매량 전년대비 20.6%↑…5만9490대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달 내수판매와 수출 총 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20.6% 증가한 5만9490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달 총 1만2402대를 판매한 내수시장은 SUV 캡티바와 럭셔리 세단 알페온,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말리부와 올란도는 각각 1695대, 2054대가 판매되며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경상용차 다마스 및 라보는 꾸준한 판매로 내수판매에 일조하는 가운데 7월 한달 동안 다마스는 915대, 라보는 868대가 판매됐다.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들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신차와 더불어 전국 단위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고객 서비스로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7월 수출량은 총 4만7088대로 반조립 부품 수출 방식(CKD)으로는 총 6만7730대를 수출했다.

올해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총 36만7369대(내수 8만3759대, 수출 28만361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KD 수출은 50만5721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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