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나의 불찰…조사 성실히 임할 것"
상태바
심학봉 "나의 불찰…조사 성실히 임할 것"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03일 14시 0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학봉 "나의 불찰…조사 성실히 임할 것"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성폭행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이 3일 탈당 의사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지역 주민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모든 것이 저의 부주의와 불찰로 일어난 일이기에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오늘 새누리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13일 심 의원이 자신을 대구 한 호텔로 불러 성폭행했다고 같은 달 24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신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