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와이솔(122990)이 강세다. 표면탄성파(SAW)모듈 비중 확대로 2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오전 11시3분 현재 와이솔은 450원(3.44%)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이상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하며 이익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SAW모듈제품 비중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보완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내 모듈제품 채용 확대 추세가 견조하고 중국 LTE 시장 확장에 따라 SAW필터 외에 듀플렉서(Duplexer), 증폭기(Amplifier) 등 연관 제품의 실적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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