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진제약(005500)이 상승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진제약은 1050원(3.71%) 오른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537억원,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외형과 영업이익 모두 상회했다"며 "동사는 원료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원료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해외 매출비중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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