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Ⅱ 진심의 차이' 출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변액적립보험Ⅱ (무)1508 진심의 차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판매수수료를 납입기간에 걸쳐 균등하게 공제하는 것에 더해 계약관리비용, 추가납입 수수료까지 모두 없애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환급률을 대폭 높였다. 국내외 운용 성과가 우수한 펀드를 라인업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변액적립보험Ⅱ 진심의 차이'는 계약관리비용을 폐지하고, 추가납입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 가입 때 공제하는 사업비(수수료)는 목적에 따라 크게 계약체결비용과 계약관리비용으로 나뉜다. 계약관리비용을 폐지한 이 상품의 수수료 체계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상품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펀드 라인업도 활용할 수 있다. '변액적립보험Ⅱ 진심의 차이'는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강점을 담은 편입 펀드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원을 제공한다.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에 비과세 혜택까지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환급률 개선, 글로벌 자산배분 등 구조적 장점에 더해 비과세 혜택과 저금리 시대에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실적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종 수수료는 줄이고 수익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조선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