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 위해 해외고객·유통 관계자 등 200명 초청…팸투어 개최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주춤해진 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메르스로 위축된 국내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의 고객 및 유통 관계자, 언론인 등 200명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를 개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팸투어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로 입국한 후 △오설록 티뮤지엄(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차문화 체험, △제주 연동 바이젠 거리 방문 등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스토리가든(아모레퍼시픽 기업역사관)을 방문해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모레퍼시픽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범정부 차원의 프로모션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은 8월 하순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주요 상권의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 프로모션, 체험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아모레퍼시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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