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명과학, 자체개발 의약품 고성장 기대…'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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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생명과학, 자체개발 의약품 고성장 기대…'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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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LG생명과학(068870)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자체 개발한 고마진 의약품이 높은 성장을 지속하면서 중장기 기초체력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2100원(2.97%) 상승한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김현태 연구원 "자체개발한 제미글로 군과 이브아르 등 마진 높은 제품이 고성장을 달성함에 따라 의약품의 2분기 영업익은 전년비 흑자전환한 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3~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를 이어가겠지만 액수는 전년비 각각 21%, 13.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지난해 3~4분기에 기술수출료가 각각 90억원, 80억원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흐름은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제미글로 군, 이브아르, 유펜타 등 자체 개발 의약품의 고성장과 해외진출에 따른 중장기 기초체력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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