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F1경기장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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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F1경기장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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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9월 25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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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건설 중인 포뮬러원(F1) 대회 경주장을 실제 모습 그대로 3D입체영상으로 재현한 동영상이 제작됐다.

25일 공개된 4분 분량의 동영상에는 경주트랙과 경주장에 들어설 각종 시설물, 실제모양 그대로 만들어진 트랙을 달리는 F1경주차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5.615km 길이의 경주장 트랙과 최대 1만6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스탠드, 서킷을 대표하는 한옥 형상의 메인게이트, F1자동차의 타이어 교체, 급유, 머신 세팅 등이 이뤄지는 피트(Pit), VIP 룸과 패독(Paddock) 등의 모습이 실제처럼 담겨 있다.

특히 트랙을 달리는 경주차의 모습을 3D로 재현한 부분에서는 경주트랙을 달리는 F1경주차를 보면서 내년 6월에 마무리되는 코리아 그랑프리 경주장을 미리 달려보는 듯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F1경주장 건설공사는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6월에 끝난다.

전남도 관계자는 "호수와 접한 영암 F1경주장은 3D영상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멋진 트랙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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