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 보안·차량용 이미지센서 지위 견고"-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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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플러스, 보안·차량용 이미지센서 지위 견고"-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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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픽셀플러스가 보안·차량용 카메라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견고한 지위를 지킬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지목현 연구원은 "픽셀플러스는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팹리스 업체로 보안용, 차량용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센서·ISP·DAC 통합칩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용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은 업계 1위인 32%로 보안용시장은 모바일과 달리 진입장벽이 높아 안정적"이라며 "센서·ISP·DAC 통합칩은 크기를 최소화해 디자인 자유성과 가격경쟁력 우위를 점하는 한편 해상도는 기존 VGA급에서 HD급 이상으로 높여 제품믹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차량용 카메라는 연간 20%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부문으로 차량용 이미지센서는 픽셀플러스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비 19.9% 증가한 1486억원, 영업익은 27.6% 증가한 277억원이 예상되고 올해 주가수익비율은 8.3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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