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올해도 흑자기조 전망"-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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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올해도 흑자기조 전망"-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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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현대증권은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작년에 이어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상국 연구원은 "한미약품, LG생명과학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많은 151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임상중인 신약 파이프라인만 16개로, 국내 대형 제약사 못지 않은 업계 탑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웅제약 피인수를 통한 충분한 임상자금 확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측에서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8.4% 오른 876억원, 영업이익은 145.8% 상승한 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임상3상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신약 개발건에 대해 전액 개발비 상각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는 순이익에서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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