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녹십자(006280)가 상승하고 있다. 올해 2분기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38분 현재 녹십자는 6000원(2.92%)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동사는 세계보건기구(WHO)를 대상으로 7500만달러 규모의 수두백신과 2900만달러 규모의 남반구 계절독감백신 물량을 수주했다"며 "2분기에는 매출액 2698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을, 3분기에는 매출액 2912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