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FDS 우수성 인정 받아…국제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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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FDS 우수성 인정 받아…국제 대회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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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FDS 우수성 인정 받아…국제 대회 수상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1회 'VISA Security Summit'에서 자사부정거래방지시스템(FDS)이 'Champion Security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상은 VISA의 아태지역 2800개 회원사 중 글로벌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사에게 주어진 상이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VISA는 선정 배경으로 신한카드의 FDS 우수성과 혁신성을 꼽았다.

우선 신한카드의 안정적인 FDS 운영 능력과 최근 트렌드인 모바일 지불결제 보안을 위해 e-FDS를 강화하는 등의 견고한 리스크 관리력을 선정 사유로 꼽았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해외사용 규칙(Rule)을 정해 부정거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Self FDS'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Self FDS'는 소비자가 사용국가, 사용기간, 거래유형, 1회 결제액 등 규칙을 사전에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이 정한 규칙 이외의 거래는 자동승인 거절되는 해외부정거래방지 시스템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카드의 FDS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FDS 업그레이드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의 소중한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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